
‘고마워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줘서.’ 6일(현지 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홈구장인 시티필드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 공연 중 한글로 적힌 응원 슬로건이다. 비욘세, 레이디 가가 등 팝스타 중에서도 톱스타들만 공연한 이곳에서 4만여 명의 팬들은 3시간 가까운 공연 시간 내내 ‘괜찮아 괜찮아’ 같은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르며 ‘떼창’을 했다. BTS의 열성 팬인 ‘아미(Army)’에게 한글과 우리말은 모국어만큼 친근했다. ‘감자밭할매’ ‘아미살롱’ 같은 인기 케이팝 번역 계정은 수십만∼수백만 명의 팔로어가 있다. ▷음악과 만났을 때 특히 빛을 발하는 언어가 있다. 전문가들은 대개 영어와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을 꼽는다. 중년 이상의 세대들도 젊은 시절 비틀스의 팝송, 에디트 피아프의 ‘장밋빛 인생’, 훌리오 이글레시아스의 ‘헤이’를 흥얼거렸다. 2013년 세상을 떠난 프랑스 샹송가수 조르주 무스타키는 한 인터뷰에서 “언제나 승자는 멜로디”라고 했다. 방한 공연 중 프랑스어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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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09,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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