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는 그동안 대북 제재를 주도해 왔으므로 그 반대로 북한의 변화를 돕는 데도 긍정적으로 기여해야 한다.” 문정인 대통령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을 앞두고 프랑스 일간 르몽드와 한 인터뷰에서 희망사항을 이렇게 밝혔다. 여기서 기여라는 건 북한과의 수교 체결이라고 르몽드는 전했다. 프랑스는 유럽연합(EU) 주요국 중 유일하게 북한과 수교를 맺지 않고 있다. 이웃국가인 영국과 독일은 2000년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때 당시 햇볕정책을 이끌던 김대중 대통령의 요구에 따라 북한과 수교를 맺었다. 그러나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은 응하지 않았다. 이유는 두 가지. 인권 문제와 핵개발 때문이었다. 이후 프랑스는 북한과의 미수교 정책을 한결같이 유지하고 있다. 18년이 지난 지금도 그 이유는 같다. 인권 문제와 핵개발 때문이다. 북한과의 교류협력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 2011년 당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평양에 문화-인도주의 협력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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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6,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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