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고양시 일산에서 버스를 이용하던 사람은 7월 가로변 정류장이 생기기 전까지 중앙버스전용차로에 있는 정류장에서 하염없이 시간을 보내야 했다. 마두역, 주엽역 정류장에 버스 추월차로가 없어 이미 승하차를 끝낸 차도 앞 버스가 빠질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대기 10분은 보통이었다. 신도시 구간을 빠져나가는 데만 30분 이상이 걸렸다. 왜 추월차로가 없는지 물어보니 모든 버스가 정류하니 추월차로가 필요하지 않다고 했다. 빨리 승하차를 끝낸 버스가 추월할 수 있는 여지는 고려하지 못했다. 지난 10년간 일산에서 버스를 이용하던 사람은 모두 이런 불편을 감내해야 했다. 비슷한 예는 많다. 얼마 전 집 근처 교차로에서 대형사고가 또 발생했다. 사고 소식이 끊이지 않는 교차로다. 다행히 며칠 전부터 안전을 위해 교차로 신호 운영 방식이 바뀌었다. 그러자 이번에는 신호 정체가 심하다고 아우성이다. 이럴 바엔 예전 방식으로 돌아가자는 주장도 나온다. 애초에 이 교차로는 위험하게 설계됐다. 두 터널이 교차로를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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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01,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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