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4185명이다. 우리 주변에서 매일 10명이 넘는 고귀한 생명을 잃고 있다. 지난달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지진·해일로 1649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대규모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자보다 훨씬 많다. 사망자가 최고로 많았던 1991년(1만3429명)에 비해 크게 감소했지만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권 수준(32위)이다. 이에 범정부 차원에서 교통사고, 산업재해 및 자살로 인한 사망자를 2022년까지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자는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경찰청은 기존 ‘차량과 운전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사람과 보행자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교통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하면서 가장 큰 고민이자 어려움은 정책에 대한 이해 당사자 간의 여러 의견을 어떻게 조화롭게 반영하느냐다.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규제를 강화하면 운전자는 불편하게 된다.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운전면허를 엄격하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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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6,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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