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지면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통 큰 양보를 이끌어내야만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미국의 신뢰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내에서 북한에 대해 회의적인 기류가 여전히 강하기 때문이다. 지난달 열린 ‘평양 남북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머무를 만한 이유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동창리 엔진 시험장과 미사일 발사대를 폐기하는 데 동의했다. 폐기 과정에서 유관국 전문가들의 참가를 허용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미국 내 강경파를 설득하기에 나쁘지 않은 조치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문제에 대해 이해도가 낮으며 자신의 입지에만 신경 쓴다는 것을 문 대통령도 인식하게 되었을 것이다. 아베 총리가 트럼프 당시 당선인에게 황금색 골프클럽을 선물했던 방식처럼 그를 향한 찬사가 대북정책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문 대통령도 깨달은 것이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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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06,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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