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이 오면 패션계는 바빠집니다. 무엇을 입을까 하는 고민은 곧 무엇을 사볼까 하는 고민으로 바뀝니다. 패션계는 그런 마음을 미리 헤아린지라 앞다투어 쇼윈도마다 가을 신상품을 진열해 놓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색도 풍성해집니다. 농익은 자연의 색들이 옷 위에 살포시 내려앉지요. 울긋불긋 단풍의 색감부터 은은한 가을 들판의 색감까지 보는 이의 마음마저 넉넉해집니다. 옷 길이도 길어지지요. 반팔은 긴팔로 바뀌고 겉옷의 길이도 한층 길어집니다. 소재는 어떨까요? 옷을 만들어 내는 디자이너의 입장에서는 한마디로 디자인 할 맛이 납니다. 이것저것 여태껏 쓰고 싶던 여러 소재를 마음껏 쓸 수 있죠. 다양한 질감의 소재는 물론이고 옷감 이외의 니트, 가죽 등의 소재를 사용해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어 내기도 하죠. 이 모든 것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매거진도 ‘September Issue(셉템버 이슈)’라는 영화가 만들어질 정도로 9월호가 중요하답니다. 그 영화에서는 새로운 트렌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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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06,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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