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추석 연휴 때 프랑스 중서부에 위치한 프랑스 역사테마파크 ‘퓌뒤푸(Puy du Fou)’를 다녀왔다. 프랑스에서 파리 디즈니랜드 다음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테마파크인 ‘퓌뒤푸’는 약 15개의 공연장으로 꾸며져 있다. 20m 길이의 바이킹 배가 산 위에서 내려오고, 훈련받은 사자와 호랑이가 로마 검투사와 싸우고, 독수리 매 등 200마리의 새가 정수리를 스치며 날아다니는, 입이 딱 벌어지는 공연이 이어진다. 이틀은 꼬박 돌아다녀야 볼 수 있는 이 공연들을 다 보고 나면 자연스레 프랑스 역사를 꿰게 된다. 로마 시대부터 시작해 아서왕을 다룬 원탁의 기사, 백년전쟁 잔 다르크의 승리, 미국 독립전쟁 지원, 독일을 물리친 제1차 세계대전 베르됭 전투 등이 공연의 소재들이다. 이 모든 내용을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영어 통역으로도 들을 수 있다. 한국의 ‘퓌뒤푸’를 상상해 봤다. 한국의 역사파크가 ‘퓌뒤푸’처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질 수 있다면…. 그래서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스토리, 신라 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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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03,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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