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스포츠 역사상 개인으로 가장 ‘국위 선양’을 한 인물은 아마도 피겨스케이트의 김연아일 것이다. 겨울스포츠의 꽃이라는 피겨에서 독보적인 성적을 거두었고 나라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상당 기간 김연아는 겨울스포츠의 주인공이었다. 하지만 전 세계 영어 사용자들이 온라인에서 검색한 비율은 ‘강남스타일’로 스타가 된 싸이에 훨씬 못 미친다. 그런데 말춤으로 세계의 주목을 끈 싸이를 가볍게 넘어선 이들이 있으니 바로 방탄소년단(BTS)이다. 최근 아시아경기가 끝나고 운동선수 병역특례제도에 대한 논란이 커지면서 비교 대상이 된 방탄소년단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병역특례 대상이 되려면 ‘문화 창달과 국위 선양’ 조건에 부합해야 하는데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방탄소년단은 해당 사항이 없다니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만만치 않다. 순수예술체육과 대중예술스포츠의 구분이 모호해졌는데 병역혜택은 순수 분야에만 계속 적용되고 있다. 또 운동선수 병역특례제도가 만들어진 1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s://ift.tt/2MsQrWv
via
자세히 읽기
September 14, 2018 at 03:00A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