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테슬라 회장인 일론 머스크가 인터넷 생방송에서 대마초를 피우는 장면이 생중계됐다. 당연히 주가가 폭락했다. 불과 몇 주 전에는 상장 폐지를 공언했다가 결국 취소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그의 기행이 끝이 없다. 테슬라의 가장 큰 리스크가 일론 머스크라는 농담이 떠돌 정도다. 그러나 테슬라의 진정한 위기는 생산 차질에 있다. 쉽게 말해 제대로 된 품질의 자동차를 정해진 기간 안에 만들지 못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천막형 조립라인까지 긴급히 지어놓고 수작업을 병행해 가면서 밤낮없이 생산하고 있다. 초기생산수율이 지극히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일단 만들기는 하지만 최종적으로 공장 문을 나서기 전까지 이곳저곳 여러 번 손을 봐야 마무리가 된다는 뜻이다. 품질 문제가 걱정이라는 항간의 지적이 이해될 법하다. 모름지기 자동차 회사인데 자동차 생산이 제대로 안 되니 이보다 더 총제적인 난국이 없다. 누가 뭐라 해도 테슬라는 혁신적인 전기차의 개념 설계를 제시했다. 그런데 정작 그 개념 설계대로 만들어 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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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4,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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