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룻밤 사이 서울 집값이 수천만 원 올랐습니다. 누군가는 집을 사지 못해서, 또 누군가는 집을 너무 빨리 팔았다고 한탄합니다. 집값 때문에 가정불화도 생겼습니다. ‘내 집 마련’을 포기하는 청년도 많습니다. 집값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 집 있으면 돈 없어도 안심 ▼ “요즘 ‘10억’은 옆집 애 이름이에요. 예비 부부 둘이 합쳐 3억 원이 넘는 돈이 있어도 서울에 집을 구하기 어렵답니다. 이번에 결혼하는 친구가 무척 애를 먹고 있더라고요. 직장이 강남과 여의도라 지하철 9호선이 지나는 동네를 둘러보는데 가양역 근처에 깨끗한 빌라의 전세가 4억 원이었어요. 대출 받아도 아파트는 언감생심이래요. 충정로역 근처는 8억∼9억 원입니다.” ―김주성 씨(32·유통업) “요즘은 결혼상대로 ‘모태 서울 사람’이 인기입니다. 최근 소개 받은 남자가 성북구에서 나고 자랐대요. 제가 지방 출신이라고 하니 지방 부동산 경기를 걱정해줬어요. 본인 집은 1년 동안 집값이 1억1000만 원 올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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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4,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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