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의 국가문장은 머리가 두 개인 독수리다. 한쪽 머리는 유럽을, 다른 한쪽은 아시아를 주시한다는 의미에서다. 극동의 중심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도 “동방을 지배하라”는 뜻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2012년 극동개발부를 신설하며 극동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인구는 약 600만 명에 불과하지만 그 가치는 무궁무진하다고 본 것이다. 러시아의 극동이 이제 우리에게도 기회의 땅으로 다가오고 있다. 석유, 가스, 철광석 등의 보고이면서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북극항로로 상징되는 극동의 잠재력이 가시화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의 주도로 2015년 출범한 동방경제포럼에 올해 동북아지역 5개국의 정상급 지도자와 전 세계 59개국으로부터 약 730개 기업이 참여했다는 사실 역시 극동지역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번 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된 제4차 동방경제포럼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100여 명의 기업인 및 경제전문가들이 참석했다. 6월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국빈방문에 이어 한-러 관계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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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3,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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