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극동의 항구도시 블라디보스토크는 도시명이 ‘동방을 지배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 도시는 얼지 않는 항구와 태평양에 대한 제정러시아의 갈망이 만들었다. 최근 한국에서 블라디보스토크 관광에 대한 인기가 커지고 있다. 현지를 다녀온 사람들이 호평하며 입소문을 내더니 어느새 홈쇼핑의 단골 여행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블라디보스토크는 우리에게 가까운 유럽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올 상반기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한 한국인은 7만 명이 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 배나 많다. 이런 추세는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북방경제포럼에 참석하고 북방경제의 규모와 속도를 느끼려고 블라디보스토크에 다녀왔다. 인터넷 등에는 블라디보스토크와 관련된 사진, 동영상이 널려 있지만 현장의 힘을 느끼고 싶어 출장을 택했다. 항공편으로 블라디보스토크를 가려면 북한을 우회해야 한다. 항로가 더 늘어난다. 하지만 비행시간은 베트남보다 짧다. 거리가 가깝기 때문이다. 블라디보스토크는 지금 경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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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7,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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