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정부 트위터 공식 계정에 게시된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젊은이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다둥이 부모 50쌍이 다른 부부들에게 둘째 임신 관련 상담을 해 주는 ‘카운슬링’이라는 저출생 대책 정책을 소개하는 한편, 국민들에게 출산에 관한 고민을 보내면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준다고 홍보하는 영상이다. 지금까지 시청자가 누적 약 30만 명에 달한다. 30만 명이나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라는 심심한 제목의 영상을 보다니, 숫자만 놓고 보면 이만한 성공이 없다. 그러나 이 동영상이 이렇게 인기를 얻은 이유는 재미나 설득력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다. 이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 영상 자체가, 어떤 누리꾼의 말을 빌리자면 ‘비출산 권장 프로젝트’였기 때문이다. 시작은 이렇다. 한 여성이 신호가 바뀌자마자 횡단보도를 달린다. 여성이 간 곳은 어린이집이다. 엄마를 기다리며 혼자 장난감을 갖고 놀던 아이가 고개를 들고 반가워한다. 엄마와 딸은 손을 잡고 길을 걷는다. 옆으로 다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s://ift.tt/2xDCKyP
via
자세히 읽기
September 22, 2018 at 03:00A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