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탈북 외교관의 자서전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어느 때보다 북한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이 크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자서전에는 베일에 가려져 있던 북한 사회, 통치자의 국가운영 방식, 통일 및 외교전략 등이 적나라하게 설명되어 있다.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북한과 실제 북한은 상당한 괴리감이 있다. 북한은 정말 어떤 사회인가. 우선 북한 사회와 주민은 각각 봉건사회와 노예로 설명되고 있다. 세계 어느 민주국가뿐만 아니라 사회주의 국가에도 없는 3대 독재 세습체제와 주민을 핵심계층-동요계층-적대계층으로 계층화한 봉건적 신분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핵심계층이 아닌 주민은 신분상승이 불가능한 반면에, 핵심계층에만 속하면 능력이 모자라도 자동적인 신분상승이 된다. 북한 사회는 철저히 폐쇄적이고 통제된 사회로 그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감옥이다. 북한에는 검열이 일상화되어 별의별 검열로 주민들의 사상과 행동을 통제하고 있다. 언론, 출판, 결사는 말할 것도 없고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거주이주, 직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s://ift.tt/2QmLlxD
via
자세히 읽기
October 01, 2018 at 03:00A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