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미술가 백남준은 현대예술과 비디오를 접목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의 글씨는 ‘N’ ‘w’ 등에서 보듯이 모서리의 각이 두드러져서 분석적이고 이성적인 사고를 했음을 알 수 있다. 경기중, 경기고를 나왔고 일본 도쿄대, 독일 뮌헨대, 프라이부르크음악학교, 쾰른대에서 미술사, 미학, 음악학, 작곡, 현대음악을 공부한 수재답다. 그의 필획은 꾸밈이 없고 삐뚤빼뚤하여 어린아이 같은 천진난만함과 상상력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플럭서스, 비디오 아트, 레이저 아트까지 끊임없이 새로운 예술을 찾아 변혁을 꿈꿔 온 예술 탐험은 그의 탁월한 분석력과 어린아이 같은 상상력이 기초가 된 것으로 보인다. ‘m’자가 갈수록 작아지고 ‘a’가 작고 울퉁불퉁한 것을 보면 그는 비밀주의자였을 것이다. 또 그의 글씨는 첫 글자가 위아래로 길고 커서 자존심이 강하고 과시욕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959년 독일 뒤셀도르프의 갤러리 22에서 데뷔작인 ‘존 케이지에 대한 오마주’를 초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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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07,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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