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5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당선 직후 공영방송 TF1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마크롱, 승리 이후에’를 뒤늦게 보게 됐다. 유명 다큐멘터리 감독이 마크롱 후보의 대선 출마 선언부터 당선 확정까지 8개월 캠페인 내내 쫓아다니며 찍은 영화라 상당히 흥미진진했다. 행사장에서 반대 진영의 계란을 맞고 난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반응을 물어보고, 대선 토론 후 자신의 실수를 자책하는 모습 등 마크롱 대통령의 솔직하고 인간적인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그런데 다큐멘터리를 보다 보니 한 인물이 눈에 띄었다. 1년 전에 봤다면 몰라봤을 그 인물, 마크롱 대통령의 경호 책임자 알렉상드르 베날라. 올해 5월 1일 파리 시내에서 열린 노동절 집회에서 경찰 장비를 착용하고 젊은 시위자들을 주먹과 발로 마구 때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마크롱 대통령을 곤경으로 몰아넣고 있는 ‘베날라 스캔들’의 장본인이다. 다큐멘터리에서 베날라는 대통령 부인 브리지트보다 더 자주 나왔다. 모든 행사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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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07,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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