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서 ‘황무지’로 유명한 영국의 시인이자 극작가 T S 엘리엇은 4월을 ‘잔인한 달’이라고 했다. 하지만 ‘교통안전’과 관련해서는 최근 수년간 7∼9월이 가장 잔인했다. 2016년 7월에는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에서, 1년 뒤에는 경부고속도로 양재 나들목 인근에서 참사가 발생했다. 두 사고로 각각 20대 여성 4명과 50대 부부가 숨졌다. 지난해 9월 초에는 논산천안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벌어져 10대 남매가 부모를 잃었다. 이 사고들은 ‘졸음’이 원인이었다. 졸음은 떨치기 힘든 생리적 욕구다. 사람은 충분히 자야 한다. 여러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운수업 종사자는 졸음운전을 예방해야 한다. 졸음운전은 교통안전에 있어 세계적인 관심거리 중 하나다. 유럽연합(EU) 국가들은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오래전부터 하루 운행시간의 상한선을 정하고 있다. 경찰은 위반을 확인하기 위해 디지털운행기록계(DTG)를 철저히 단속한다. 하루 운행시간 제한은 미국, 호주 등에서도 시행하고 있다. 일본도 하루 운행시간 제한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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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02,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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