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시대를 풍미했던 사람들의 이름을 따서 그 시대를 지칭하기도 하죠. 통치자의 이름을 그대로 옮겨 나폴레옹 시대, 빅토리아 시대, 에드워드 시대라고 합니다. 패션에서는 그 시대 패션 리더로서 유행을 주도했던 사람들의 이름이 곧 스타일을 의미합니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중세 암흑시대에 감춰져 있던 아름다운 인체를 드러내는 패션이 등장합니다. 여성의 경우 가슴골이 보일 정도로 네크라인을 깊게 파고, 코르셋으로 허리를 졸라매고 치마 부분을 크게 부풀려 근현대 드레스의 원형을 만들었습니다. 이를 널리 알리고 전파한 사람이 바로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이었고 이를 ‘엘리자베스 스타일’이라고 부릅니다. 이 스타일은 후에 로코코 시대의 문화예술 애호가이자 연극배우 겸 제작자, 시대의 유행을 선도한 패션 리더인 마담 퐁파두르의 이름을 따서 ‘퐁파두르 스타일’로 발전합니다. 현대에 와서 패션 리더는 여왕이나 귀족이 아니라 대중이 사랑하는 스타로 바뀝니다. 영화의 파급력을 타고 스타가 보여주는 패션 스타일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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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5,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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