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1년 만의 폭염이라네요. 한반도에서 1907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며칠 전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기상학자들이 지속적으로 지구온난화를 경고하였지만 이제서야 제대로 실감하며 ‘올 게 왔구나’ 싶어 은근 겁이 납니다. 우리는 한여름에만 덥지만 이런 날씨가 지속되는 나라는 어떻게 살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1년 내내 한여름’인 나라들의 패션에 주목해 봤습니다. 영토에 적도가 지나가는 나라들은 주로 아프리카에 많습니다. 가봉, 우간다, 탄자니아 같은 나라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아프리카 소수민족 중 세계적으로 알려진 마사이족은 바로 적도 근처인 케냐 중앙고원에서부터 탄자니아의 평원에 이르기까지 넓게 분포해 살고 있죠. 이들의 패션은 화려합니다. 붉은 망토를 어깨에 두르고 윤기 나는 미끈한 몸매를 반쯤 드러내는 것이 마사이족 패션의 특징입니다. 붉은 망토를 입는 것이 생존을 위해 초원에서 맹수를 피하는 방법이라고도 하지만 실은 또 다른 생존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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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04,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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