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반기보고서에 5억 원 이상을 받는 금융권 고액 연봉자 명단이 공개됐다. 세간의 관심은 김연추 한국투자증권 차장에게 쏠렸다. 김 차장은 상반기(1∼6월)에만 22억2000만 원을 받아 같은 회사 최고경영자(CEO) 유상호 사장, 오너 김남구 부회장보다 연봉이 많았다. 금융위원회가 고액 연봉자 공시를 결정한 건 금융회사 임원의 보수가 성과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금융위는 금융회사들이 성과급을 1년에 한두 차례 몰아서 주는 관행도 문제라고 보고 있다. 이번 공시를 보면 김 차장뿐만 아니라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등 다른 증권사에도 5억 원이 넘는 고액 연봉자가 적지 않았다. 금융당국은 이번에 공개된 금융회사 임직원들의 연봉 수준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연봉 20억 원? 별로 많지 않은 거 같은데요.” 금융당국 관계자 A 씨의 말은 비판적인 반응을 예상했던 기자를 머쓱하게 만들었다. 다른 당국자와 금융권 종사자들의 반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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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3,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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