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 중국인과 중국 과학기술부 산하 커지(科技)일보 류야둥(劉亞東) 편집장의 발언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류야둥은 지난달 “중국 과학기술을 과장 선전하는 논조와 여론은 국제사회의 중국 위협론에 구실을 준다”고 말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첨단과학기술 제조업 육성 정책 ‘중국제조 2025’를 억제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과 무역전쟁을 시작한 것도 중국이 자초한 일이라는 논리가 될 수 있다. 류야둥의 비판이 신선하다고 하자 이 중국인은 바로 고개를 저었다. 대뜸 “1964년 중국의 첫 번째 원자탄 폭발 실험 성공 과정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1960년 말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처음 중국 핵계획의 존재를 확인한 뒤 미국 존 F 케네디 행정부는 갖은 방법으로 중국의 핵개발을 억제하기 시작한다. 외교 압박뿐 아니라 무력으로 중국의 핵시설을 타격하는 방안까지 제기됐다. 1961년 초 미국 공군은 호주 일본 인도 대만 등 중국 주변국에 미국의 공격 핵탄도미사일을 팔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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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7,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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