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접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고 게임을 시연하는 유튜브 동영상에 푹 빠진 아이에게 잔소리를 했다. “매일 (동영상 속) 그 형처럼 게임만 하는 백수가 되고 싶니?” 눈을 동그랗게 뜬 아이가 “이 형, 백수 아니야. 유튜브 크리에이터란 말이에요”라고 반박했다. 주먹을 불끈 쥐며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될 거야”라고 덧붙였다. ▷초등생이 선망하는 직업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꼽힌다. 장난감을 리뷰하는 ‘마이린 TV’ 진행자 최린 군(12) 같은 초등생 유튜브 크리에이터도 등장했다. 궁금한 게 생기면 포털 검색이 아니라 유튜브로 바로 영상을 찾는다. 지금 초등생들은 아장아장 걷기도 전에 동영상을 보고 자란 신인류다. 10대 동영상 이용 시간은 20∼50대에 비해 압도적으로 길다. 하지만 뇌의 발달이 아직 끝나지 않은 유아와 아동기 때 동영상을 오래 시청하면 위험하다는 경고음도 계속 울리고 있다. ▷2011년 데이비드 레비 미 워싱턴대 교수는 팝콘 브레인(Popcorn Brain)이라는 용어를 사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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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7,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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