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6일, 중국 상하이(上海)에 위치한 화웨이 5세대(5G) 연구개발(R&D)센터에 들어서자 한국 기자단의 탄식이 쏟아졌다. 화웨이는 세계 최초로 5G R&D센터를 공개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기자단은 중국 연구진이 5G 장비를 개발하는 속살을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하지만 화웨이는 여러 차례 접해 본 듯한 홍보관으로 기자단을 이끌었다. 실망은 다시 이어졌다. 기자단은 화웨이가 한국 이동통신 회사들에 판매하려는 5G 통신장비 관련 보안 이슈에 대한 간담회에 촉각을 세웠었다. 한국 통신사들이 화웨이 통신장비를 택했을 때 국내 민감한 정보가 ‘5G의 속도(?)’로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았기 때문이다. 화웨이는 본사 C레벨(임원진) 인터뷰를 섭외했다고 했다. 하지만 화웨이는 글로벌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총괄사장과 한국지사장 등 보안 이슈에 속 시원한 대답을 내놓기 어려운 인물을 내보냈다. “한국에서 화웨이 장비에 대한 보안 우려가 심각하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숀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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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02,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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