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선 두 경기도 독일전처럼 했으면 좋았을 텐데….” 최근 주변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스웨덴이나 멕시코를 상대로도 그렇게 했으면 16강에 올라갈 수 있었을 거야”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지난달 말 러시아 카잔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독일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한 뒤 한국 축구에 대한 우리 국민의 인식이 이전과는 180도 바뀌었다. 조별리그 첫 두 경기에서 졌을 때만 해도 한국 축구 대표팀은 ‘국민 욕받이’ 취급을 당했다. 하지만 독일전 승리는 이전까지의 비난과 아픔을 한꺼번에 씻어냈다. 뜻밖의 승리에 국민들은 열광했고, 한국 대표팀은 박수 받으며 귀국할 수 있었다. 입국장에 어떤 팬이 던진 계란이 날아드는 불상사가 있긴 했지만 분위기가 호의적으로 바뀐 것만은 확실하다. 이제 남은 것은 한국 축구가 나아가야 할 확실한 방향 설정이다. 5일 대한축구협회가 개최한 국내 언론사 기자간담회는 그런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정몽규 회장, 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 홍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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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06,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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