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미국이 시끌시끌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무관용’ 이민정책 때문입니다. 지난 주말에도 트럼프 행정부의 가족격리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미국 전역에서 열렸습니다. 가족 단위의 시위대가 눈에 띄게 많았습니다. 집에서 만들어온 듯한 형형색색 피켓을 들고 유명인의 연설을 듣거나 노래를 따라 불렀습니다. 가족 축제 같았던 이번 시위에 등장한 슬로건들을 소개합니다. △‘Families belong together’ 시위의 대표 슬로건입니다. 누가 만든 문구인지는 모르지만 피켓과 플래카드에 가장 많이 걸린 구호입니다. 한국 시위에 등장하는 ‘결사반대’ ‘물러가라’ 같은 자극적인 문구가 아닙니다. 하다못해 ‘No family separation’(가족격리 반대)도 아닙니다. ‘가족은 함께 있어야 한다’는 긍정의 메시지입니다. 타인의 잘못을 공격하고 대가를 치르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보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고쳐나가자’는 공유의식을 강조했습니다. △‘We are better than t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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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03,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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