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만두는 지난해 매출(5050억 원)의 절반 가까이(2390억 원)가 해외에서 나왔다. 미국 냉동만두 시장에서는 25년간 1위를 내준 적이 없는 중국 업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6조 원대로 추산되는 글로벌 냉동만두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도 8%대로 올라섰다. 물론 하루아침에 이룬 성과는 아니다. 일찌감치 2000년대 초부터 해외로 눈을 돌려 외국인들에게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던 한국 식품이 만두라는 결론을 내리고 그들의 입맛에 맞는 만두를 만들려고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다. 현지인이 선호하는 맛, 식감, 재료를 파악해 지역별로 만두 종류와 포장까지 차별화했다. 최근 ‘K푸드’는 ‘K뷰티’ 못지않게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K푸드 바람의 중심엔 라면, 과자, 만두, 조미김 같은 가공식품들이 있다. 과거엔 주로 해외 거주 동포 등이 수출 대상이었지만 요즘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동남아 등 각국의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식품이 됐다. 전 세계적으로 부는 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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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9,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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