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서부 모하비 사막에 공항이 하나 있다. 모하비 항공우주포트(Mojave Air and Space Port)라는 이름의 이 공항엔 여객기는 보이지 않는다. 한쪽에는 퇴역한 전투기와 여객기가 늘어선 비행기 무덤이 있고, 다른 쪽에선 우주를 향하는 최첨단 로켓이 시험 발사된다. 공항 정문 앞에는 커다란 구형 로켓이 하나 전시돼 있다. 커다란 알약처럼 우스꽝스러운 모습이다. 이 로켓의 이름은 ‘로터리 로켓 로턴 ATV(rotary rocket roton ATV). 이 로켓의 이야기엔 쟁쟁한 미국 기업가들의 이름이 연달아 등장한다. 1990년대 이 공항을 무대로 우주를 오갈 수 있는 회수 가능한 재활용 로켓을 만들자는 프로젝트가 나왔다. 재활용 로켓은 우주 비행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기에 일반인 우주여행의 길을 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다. 로터리 로켓을 개발한 엔지니어 게리 허드슨은 로켓 머리에 프로펠러를 달아 우주로 갈 땐 로켓 추진력으로 가지만 내려올 땐 프로펠러를 이용해 (마치 형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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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0,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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