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피 와이프’라는 신조어가 있다. 돈 많은 나이 든 남자가 새로 맞아들이는 젊은 미모의 반려자를 지칭하는 비하적 표현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를 두고도 그렇게 수군대는 소리들이 있었다. 슬로베니아 출신 모델인 멜라니아는 35세 때인 2005년 당시 59세이던 트럼프의 세 번째 부인이 됐다. 백악관 입성 후 트럼프의 첫 번째 결혼에서 태어난 딸 이방카에게 밀려 멜라니아는 퍼스트레이디로서의 존재감이 적었다. ▷멜라니아가 17일 남편의 반(反)이민정책 중 ‘부모-자녀 격리 지침’을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 미성년 자녀와 함께 밀입국하다 적발되면 부모는 처벌하고 자녀는 창고나 텐트촌에 격리해 수용하는 무관용정책에 대해서다. 최근 6주 동안 2000여 명의 아이들이 부모와 떨어져 아동인권 논란으로 비화됐다. 멜라니아는 “이 나라가 법을 준수해야 하지만 가슴으로 다스리는 것도 필요하다”고 대변인을 통해 밝혔다. 멜라니아의 쓴소리는 즉각 비판여론에 힘을 실어줬고 전직 퍼스트레이디들이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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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0,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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