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국방부(펜타곤) 지도는 지구를 6개의 사령부 관할로 나누고 있다. 북부(북미), 남부(중남미), 중부(중동), 유럽, 아프리카, 태평양 사령부다. 펜타곤이 ‘지구방위사령부’로 불리는 이유다. 가장 넓은 지역을 담당하는 곳은 태평양사령부. 하와이(미국)에서 동부 인도양까지 지표면의 51%, 한국 일본을 포함한 36개국을 관할한다. ▷태평양사령부가 창설 71년 만에 ‘인도·태평양사령부’로 간판을 바꿔 단다. 서태평양, 남중국해, 인도양을 잇는 해양 라인을 구축해 중국의 세력 확장을 막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해 10월부터 동북아, 호주, 인도에 이르는 지역을 ‘아시아·태평양’ 대신 ‘인도·태평양’으로 부르고 있는 것과도 궤를 같이한다.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인도·태평양은 많은 벨트, 길을 갖고 있다”며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를 뚫기 위한 개명(改名)임을 감추지 않았다. ▷‘일대일로’는 동·서·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아프리카를 육로(一帶)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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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02,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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