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수는 망할 것이다. 대한민국이라는 새의 날개 한쪽이 부러져 가고 있다. 자극적인 선동처럼 들리겠지만 실제 보수 정당의 몰락이 6·13지방선거에서 현실이 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텃밭인 영남을 제외하고는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참패할 것으로 보인다. 유권자의 지지를 받지 못한 세력이 정치무대에서 퇴장하는 것은 민주주의 역사에서 흔한 일이다. 물론 보수 정당이 선거에서 부진하다고 해서 한국인의 마음에 자리 잡고 있는 보수적 가치가 궤멸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유권자의 마음은 세상과 함께 변하고 있고 정당도 이에 적응하고 있지만, 한국의 보수 정당은 여전히 과거 가치에 머물러 있다. 유망한 젊은 보수 정치인들의 성장도 보이지 않는다. 유권자들은 보수 정당에 대한 믿음을 철회했으며 그들의 철 지난 메시지에 지겨워한다. 남북 공존과 평화라는 역사적 모멘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이질적인 목소리를 모아 협력적 혁신을 창출해야 하는 시대적 소명에 부정적인 신호다. 보수 정당은 선거 결과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s://ift.tt/2xUIFmx
via
자세히 읽기
June 09, 2018 at 03:00A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