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고의 ‘일자리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요즘 미국. ‘경제금융의 수도’라는 뉴욕 내에서 가장 잘나가는 지역이 브루클린이다. 한때 이스트강 건너 맨해튼으로 진출을 꿈꾸는 도시 빈민과 이민자들이 모여 살던 브루클린이 고학력자들이 맨해튼 다음으로 가장 많이 몰려드는 ‘핫(hot)한 동네’가 됐다. 인구 260만 명의 브루클린엔 1975년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많은 6만1300개의 사업체가 생겼다. 2009년 대비 32% 증가한 규모다. 민간 일자리도 같은 기간 39% 늘었다. 미국 전체를 통틀어서도 최상위권 성적표다. 2010년 9.9%까지 치솟았던 실업률은 올해 4월 4.2%로 떨어졌다. 역시 1990년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낮다. 일자리는 소득 증가로 이어졌다. 뉴욕시 5개 자치구 중 브루클린의 가계 소득 증가율(31%)은 퀸스(17%) 브롱크스(15%) 스태튼아일랜드(9%)를 압도하고, 맨해튼(22%)보다도 높다. 가난과 범죄의 도시가 이렇게 달라진 건 장기 투자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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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8,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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