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의 역사상 가장 성공한 미술사조는 아마도 프랑스 인상주의가 아닐까? 인상주의는 19세기 근대미술에서 20세기 현대미술로 넘어가는 중요한 다리 역할을 했다. 이 그림은 인상주의의 창시자이자 완성자로 불리는 클로드 모네가 59세에 그린 것이다. 이때부터 시작해 모네는 죽을 때까지 20년 이상을 연못 그림에 매달렸다. 그는 왜 연못을 그린 걸까? 모네는 ‘빛은 곧 색채다’라는 믿음으로 평생 빛을 연구한 화가다. 뙤약볕이나 거센 바람 속에서도 야외 작업을 고집할 정도로 철저한 ‘외광파’였다. 시시각각 변하는 빛을 포착하기 위해 빠른 붓놀림으로 그리다 보니 그의 그림은 늘 미완성으로 보이기 일쑤였다. 가족을 포함한 주변 인물이나 풍경을 주로 그렸지만 그의 주제는 언제나 빛이었다. 물을 유난히 좋아했던 모네는 평생 센강을 따라 이사를 다녔는데, 그가 마지막으로 정착한 곳은 바로 파리 외곽의 지베르니였다. 모네는 43세에 이곳에 이사 와서 죽을 때까지 43년간 살았다. 혼자가 아니라 사별한 아내가 남긴 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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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8,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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