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3지방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하지만 열기를 느끼기가 쉽지 않다. 실제 온라인에서 ‘지방선거’ 단어의 검색 빈도 흐름을 살펴보면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2014년 6월 지방선거에서는 비슷한 시기에 검색량이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했다. 현재의 무관심이 관심으로 이어지려면 시간이 훨씬 더 흘러야 할 것 같다. 2014년 지방선거가 세월호 참사 발생 직후에 실시되었기에 분위기가 상당히 차분했다는 점을 상기하면 지금 분위기는 그야말로 얼어붙어 있다고 해야 할 수준이다. 왜일까? 아마도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는 선거 이외의 다른 사안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4·27 남북 정상회담과 6월 12일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바쁜 현대인들의 ‘관심’은 결코 무한하지 않다. 어느 하나에 소비되면 다른 이슈에 쏟는 관심의 양은 줄어들기 마련이다.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온라인상 ‘지방선거’ 포함 문서에서 이슈 관련 단어들을 살펴보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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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8,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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