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세에 폭력 남편과 이혼 후 싱글맘이 됐다. 어린 딸을 홀로 키워야 하는 싱글맘이 번듯한 직장을 구하는 건 하늘의 별 따기였다. 그는 정부가 주는 생활보조금으로 아이를 키우면서 틈틈이 글을 썼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작품이 그 유명한 ‘해리포터’다. 보조금으로 힘겹게 생계를 이어나갔던 싱글맘 조앤 K 롤링은 2017년 9500만 달러(약 1027억 원)를 벌어 포브스가 집계한 ‘2017 세계 최고 소득 작가’ 1위에 올랐다. 지금은 재혼했지만 싱글맘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아는 롤링은 한부모가족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2010년 영국 정부가 사회안전망을 대폭 축소하려 하자 롤링은 영국 ‘더 타임스’에 ‘싱글맘의 선언’이라는 칼럼을 썼다. 그는 이 글에서 “나의 기적 같은 인생 역전은 주당 69파운드(약 10만 원)씩 주어졌던 정부 보조금 덕분이었다”고 밝혔다. 국내 한부모가구는 매년 늘어 2016년 기준 181만6000가구로 전체 가구 수의 9.6%를 차지한다. 10가구 중 1가구인 셈이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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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8,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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