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이 자국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폐플라스틱과 비닐을 수입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쓰레기 처리 문제로 온 나라가 난리법석이다. 그동안 정부는 폐플라스틱과 비닐의 상당 부분을 재생 처리하고 나머지는 중국에 수출하거나 고형 연료로 만들어서 처리해 왔다고 했다. 앞으로 고형 연료로 만들어서 소각 처리하는 비중이 더욱 늘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 되었다. 폐비닐을 주원료로 만든 고형연료는 폐비닐 자체가 석유화학 제품이므로 이를 연소시키면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고 이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증가를 초래하여 지구온난화를 유발한다. 따라서 폐비닐로 만든 고형연료는 신재생에너지가 아니라 그냥 폐기물에너지일 뿐이다. 또한 이를 태우면 유해성 미세먼지가 생성되는 등 대기오염을 유발한다. 이제 우리는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 문제, 미세먼지와 폐비닐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졌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에너지 정책도 위의 상황변화를 고려해 재정립해야 한다. 우선 폐비닐의 불법 소각 등을 금지하고 고형연료는 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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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4,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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