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12만 명 느는 데 그치면서 고용 쇼크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20만∼30만 명을 넘나들던 수치가 올해 2월부터 갑자기, 그것도 3개월 연속 10만 명대로 떨어지니 충격으로 다가올 만하다. 특히 제조업의 생산과 일자리가 부진해지면서 경기가 침체 국면 초입에 들어섰다는 진단도 나온다. 반면 올해 2, 3월 소매 판매액은 지난해에 비해 각각 6.6%, 7% 늘어 소비 회복의 신호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경제를 어떻게 봐야 하나. 고용부터 살펴보자. 사태를 객관적으로 논하려면 연령대별 상황을 봐야 한다. 15∼64세, 즉 생산연령인구의 고용률(인구 대비 취업자 수)은 지난해 4월과 올해 4월 모두 66.6%로 같았고, 65세 이상 노년층의 고용률은 31.2%에서 32.0%로 오히려 높아졌다. 두 그룹의 고용률 모두 지난해보다 나쁘지 않고, 과거 흐름에 비해서도 괜찮은 편이다. 핵심 연령층인 25∼59세 고용률도 75.7%에서 76.0%로 높아졌다. 그런데도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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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2,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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