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남북 관계가 요동치고 있다. 북한의 핵개발과 국제사회의 제재가 북한이나 미국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 속에서 4월 27일 남북한 정상회담이 열렸고 판문점 선언이 발표됐다. 이후 북한의 비핵화 및 남북 간의 관계 개선에 대해 장밋빛 전망이 쏟아져 나왔다. 그런데 6월 12일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이후 분위기는 반전됐다. 이를 계기로 그동안 북한이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난 이후 보여준 태도 변화가 새롭게 문제가 됐다. 남북 고위급 회담의 무기 연기, 우리 기자단의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참관 과정에서의 불합리한 처우, 그리고 탈북 여종업원들에 대한 북송 요구 등 남북 정상회담 직후와는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는 판문점 선언의 효과를 의심스럽게 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북한의 미국에 대한 적대적 태도에서 나타났다.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회담에 북한이 사전 통지도 없이 일방적으로 불참하고, 마이크 펜스 부통령에 대한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s://ift.tt/2kCFfv6
via
자세히 읽기
May 31, 2018 at 03:00A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