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항복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완전히 끝났다. 종전 소식이 알려지자 뉴욕의 메디슨스퀘어 광장은 환호하는 시민으로 가득 찼다. 그때 한 해군 수병이 간호사와 껴안고 키스를 나누었다(사진). 라이프지 사진기자가 이 장면을 찍었고, 이 사진은 전쟁 사진의 걸작이 되었다. 그 후 이 사진의 주인공을 찾으려는 시도가 계속되었고, 주인공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여러 명이 등장했지만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1차대전에 사용된 독가스의 참화를 보여주는 오랜 사진이 있다. 한 영국군 병사가 교통호에서 가스탄에 부상 당한 동료 병사를 업고 가는 장면이다. 그 병사도 이름을 남기지 않았는데, 2000년대에 영국의 모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그 병사의 후손이 유품을 가지고 나타났다. 그는 전쟁에서 생환해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미군 해병대원이 일본 이오지마의 스리바치산 정상에 깃발을 꽂는 사진은 그 당시 너무 유명해져서 사진의 주인공이 바로 본토로 송환됐고, 그 유명세 덕분에 오히려 인생이 굴곡을 겪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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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9,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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