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에서 반대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주로 북한 문제를 연구하는 학자, 전직 정부 관리들이 이 회담에서 별다른 성과를 내기 힘들다는 회의론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성과가 없는 것이 차라리 낫다는 사람들도 있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고 싶은 욕심에 북한에 유리한 합의라도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런 우려를 덮어버리기 위해 치열한 홍보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고위 관리들이 총출동해 ‘걱정 말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 “The administration has its eyes wide open.”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고 한국 언론에도 많이 등장했습니다. ABC방송에 출연한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이 정말 비핵화 행동에 나설 것으로 보느냐”는 앵커의 질문에 이 말을 수차례 반복했습니다. 북한에 속지 않도록 ‘면밀하게 감시하겠다(closely watch)’라는 외교적 표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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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02,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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