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3월 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은 LG유플러스와 손잡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병원’ 구축 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공공병원도 더 이상 고정적으로 찾아오는 환자를 관례대로 대할 게 아니라 서비스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스마트 병실은 환자가 완쾌할 때까지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한다. 환자는 불을 켜고, 커튼을 젖히고, 텔레비전을 켜는 등의 간단한 행동을 보호자의 도움 없이 말로 할 수 있다. 의료진과 좀 더 쉽게 소통할 수도 있다. 또 환자가 처음 외래진료를 받을 때 받는 일반적이고 반복적인 설문은 대기시간 동안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진행되며 의사에게 바로 결과가 전송된다. 의사는 설문 응답을 할 시간에 보다 심도 있는 진료 상담이 가능하다. 이렇듯 4차 산업혁명을 의료 분야에 적용해 ‘환자 중심 서비스’를 실현하는 것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 지난해 12월 중앙보훈병원은 국내 공공병원 최초로 ‘왓슨 포 온콜로지’를 도입해 인공지능암센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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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31,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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