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강원 평창에서 패럴림픽이 진행됐다. 영국대사로 부임하자마자 2주 동안 평창을 3번이나 방문해 잘 조직된 스포츠 축제의 분위기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 장애인 선수들뿐이 아니다. 선수들을 훈련시키고 격려하고 지원하는 분들과 열성적인 팬이 모두 하나가 됐다. 장애로 인한 어떤 한계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이번 경기를 통해 보여줬다. 4월 20일은 한국 정부가 지정한 ‘장애인의 날’이다. 이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한국에서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패럴림픽에서 장애인의 날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영국인에게는 패럴림픽 등 장애인에 대한 각별한 느낌이 있다. 영국은 1948년 런던 올림픽 당시 장애인 선수들을 위한 ‘스토크 맨데빌 게임(Stoke Mandeville Games)’을 열었다. 패럴림픽의 개념을 개척했다는 점에서 자랑스럽게 기억한다. 2012년 런던 패럴림픽에는 수백만 명이 운집했다. 경기장과 주변거리, 공원을 가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s://ift.tt/2EOnekZ
via
자세히 읽기
April 17, 2018 at 03:00A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