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6일 베이징의 기차역과 주요 도로, 외국에서 온 주요 손님들이 묵는 댜오위타이(釣魚臺)에 삼엄한 경비가 시작됐다. 26일 오후부터 밤까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베이징에 왔을 수 있다는 소식이 베이징의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 널리 퍼졌다. 확실히 놀라운 것이었다. 3월 28일 김정은이 베이징을 떠난 뒤 중국 관영매체 신화통신은 빠르게 김정은의 방중 소식을 발표했다. 중북 양측의 보도를 비교해 보면 명확히 다른 지점이 있다. 양측이 이번 방문을 다르게 정의하고 기대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중국 측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재선된 데 대해 김정은이 “당연히 중국에 와서” 직접 축하해야 한다고 말했고, 최근 한반도 정세에 변화가 생긴 데 대해 “의리상, 도의상” 당연히 중국에 와 “직접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북한 측 보도에는 이런 표현이 없다. 북한 측은 시 주석이 댜오위타이 양위안자이(養源齋)에서 김정은 부부에게 ‘가정식 오찬’을 대접하며 “많은 문제에 대해 흉금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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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06,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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