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장애인.’ 지난해 11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학회에서 개도국 참가자들을 놀라게 한 일본 장애인 정책의 캐치프레이즈다. ‘작은 거인’이나 ‘소리 없는 아우성’을 연상시키는 이 캐치프레이즈는 한국 학자에게도 매우 신선하게 다가온 듯, 학회장 밖에서도 토론이 이어졌다. 일본에서 안식년을 보내던 한 영양학자는 출퇴근길에 장애인이 자주 보여 일본의 장애인 비율은 한국보다 높은 게 아닐까 생각했다고 했다. 과연 그럴까? 사실, 한국과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장애인 비율은 약 5%로 거의 비슷하다. 단지 일본에 살고 있는 장애인의 사회 활동 비율이 한국보다 높을 뿐이다. 장애인의 활발한 사회 활동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정책이 필요하다. 그 가운데 장애인의 건강은 인권이나 통행권 등에 밀려 중요성이 간과됐다. 장애인의 건강을 위해서는 장애 유형, 개인의 건강 및 욕구에 따른 대상별 차별화된 서비스가 요구되나, 국내 장애인 대상 서비스는 오랜 기간 복지 영역에 집중적으로 조명돼 왔다. 장애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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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9,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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