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일본 언론은 도쿄대와 와세다대 등의 연구팀이 도쿄 남동쪽 약 1851km 떨어진 미나미토리(南鳥)섬 주변 해역에서 전 세계가 수백 년 사용할 수 있는 1600만 t 이상 규모의 희토류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도 희토류 매장지 발견으로 일본이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을 실었다. 국내 언론도 ‘일본 희토류 대박’ 등 다양한 분석 기사를 발 빠르게 게시했다. ‘부럽다’는 내용의 댓글이 줄을 이었고 11일에는 희토류가 실시간 검색어 6위에 올랐다. 그러나 장밋빛 일색인 평가와는 다르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우선 발견된 희토류 매장량은 방대하지만 현재의 기술로는 해저 5000m에 묻혀 있는 자원을 대량으로 추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급속한 기술발전으로 5∼10년이 지난 뒤 심해 희토류 추출이 가능해진다 해도 생산 비용이 막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도 희박하다. 경제성이 없다. 물론 일본이 첨단 산업 보호를 명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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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9,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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