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에는 한국계 30대 지역구 국회의원이 두 명 있다. 1983년생 35세 조아킴 손포르제 의원(스위스-리히텐슈타인 지역구)은 한국 부모 밑에서 태어난 입양아이다. 1985년생 33세 델핀 오 의원(파리 19구 지역구)은 아버지가 한국인(어머니는 프랑스인)으로 한국식 교육을 받았다. 프랑스에는 2030세대 하원의원이 전체 577명 중 무려 146명(25.3%)이다. 국회의원 4명 중 1명인 셈이다. 한국계 프랑스 의원 두 명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니 나이는 의정 활동에 전혀 문제될 게 없었다. 경력 면에서도 중장년 의원들에게 밀릴 게 없었다. 오 의원은 국제관계, 특히 중동 전문가다. 프랑스 그랑제콜, 독일 베를린 자유대,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을 졸업했고 뉴욕과 서울 대사관에서 인턴을 했다. 워싱턴 싱크탱크에서 일한 뒤 국제관계 관련 미디어를 만든 전문가다. 지난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외교정책 공약에 참여한 뒤 공천을 받았다. 당선 후 프랑스-이란 의원친선협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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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30,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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