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G마켓, 옥션, 11번가, 쿠팡, 위메프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들이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은 전년에 이어 수백억 원에서 수천억 원의 적자를 냈다. 유일하게 흑자를 낸 이베이코리아는 영업이익이 전년에 비해 약 7% 줄었다. 대규모 적자가 몇 년째 이어지는 상황이라 기업들이 어떤 식으로 상황을 인식하고 있는지, 타개책은 뭔지 알아보고 싶었다. A사에 전화를 걸었다. “네. 많이 좋아졌죠. 그런데 지금 B업체는 죽을 맛이라던데요?” B업체에 문의했다. “이제 조금씩 안정되고 있죠. 그런데 A사는 진짜 오늘내일 하나 봐요. 적자가 장난 아니라 하더라고요.” 이런 상황은 다른 온라인 업체를 취재할 때에도 반복됐다. 자신의 회사는 문제없다며 짧게 답한 뒤 나머지는 경쟁회사의 실적이 얼마나 엉망인지 구구절절 늘어놓는 식이다. 종합하자면 “온라인 쇼핑몰 업계가 만성적자에 시달린다는 보도가 있지만 우리 회사는 투자를 늘렸기 때문에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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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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