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빌보드를 휩쓴 방탄소년단, 음원 차트를 휩쓴 힙합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와 ‘쇼미더머니’. 힙합에는 위로, 허세, 분노, 공감 등 다양한 감정이 담겨 있죠. 하지만 발라드나 록 같은 다른 음악은 위축되고 힙합만 득세해 문화적 다양성을 해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 ▽ 힙합, 진솔한 이야기 ▽ “6·25 피란살이 때, 은행나무 아래 거적때기 깔고 공부해 초등학교 겨우 졸업했죠. 배움에 한이 맺혀 65세에 일반 중학교에 입학해 공부를 시작했어요. 뒤늦게 대학에 들어와 동기들과 친해지기 위해 랩으로 자기소개를 하고 줄임말과 은어로 랩을 썼죠. ‘새내기 할아버지 듣보잡. 나의 볼매에 너희들은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진다). 나의 로망은 젊음 현실은 열폭. 나는 미친 존재감.’ 반응이 엄청났어요. 힙합동아리 ‘토네이도’에 들어가 학교 공연도 하고 대전 은행동 거리에서 버스킹도 합니다. ‘쇼미더머니5’에도 참가해 래퍼 도끼에게 인정도 받았죠. 누구든지 은퇴하면 기도 죽고 막막해지는데 노년에도 새로운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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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7,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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