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패럴림픽 사상 최초로 우리나라에 금메달을 안겨준 신의현 선수와 그의 아내 김희선 씨가 화제가 됐다. 언론을 통해 알려진 것처럼 아내 김 씨는 베트남 출신 귀화자인데, 훈련으로 집을 자주 비우는 남편 대신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남편을 위해 요리사 자격증도 땄다. 이번 금메달의 숨은 공신이다. 정부 수립 이래 지금까지 귀화자가 18만 명을 넘었는데, 그중 김 씨같이 결혼이민자로 귀화한 사람은 약 12만 명이다. 즉, 귀화자 3명 중 2명은 결혼이민자인 셈인데, 김 씨처럼 국내에 잘 정착한 결혼이민자가 적지 않다. 최근 언론 보도를 보면 결혼이민자가 귀화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종종 언급되고 있어 국적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안타까움을 느낀다. 귀화 전에 자녀 없이 이혼하면 한국을 떠나야 한다거나, 중병에 걸린 남편 병 수발 때문에 재산이 없고 일정한 직업을 가질 수도 없어 귀화를 하지 못하는 사례다. 이와 관련해 이민자들이 놓치거나 오해하기 쉬운 몇 가지 점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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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04,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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