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강의 수면 위로 비행기를 착륙시키는 훈련을 한 적이 있었을까? 2016년 개봉한 영화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의 실제 인물 체슬리 설렌버거 3세. 2009년 여객기 파일럿으로 뉴욕 상공을 날다가 새 떼와의 충돌로 엔진 2개가 모두 고장 나 연기에 휩싸인 상태에서 과감하게 뉴욕 허드슨강 위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 승객과 승무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시킨 영웅 말이다. 미국 내 민간 항공사 중 수면 위 착륙, 소위 디칭(ditching)을 훈련하는 시설은 없다. 그는 다만 교실에서 수면 위 착륙 상황을 머리로 떠올리는 훈련을 받았으며, 이는 실제 상황에서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극장에서 영화를 상영하기 전, 비행기가 이륙하기 전 위급 상황에서 비상구가 어느 방향인지 안내해 줄 때 이를 주의 깊게 보면서 비상시 동선을 미리 머릿속으로 그려 봐야 하는 이유이다. 위급 상황에서는 누구나 허둥지둥한다. 하지만 비상시 어떤 방향으로 어떤 행동을 취할지 미리 생각해 놓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실제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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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04,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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