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3시간을 달리면 열사의 사막 위에 신기루처럼 솟아있는 4개의 돔과 마주하게 된다. 아랍 국가 최초의 원자력발전소인 ‘바라카’ 원자력발전소다. 이곳에서 26일 문재인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왕세제가 참석한 가운데 바라카 1호기 건설 완료식이 열렸다. 바라카는 아랍어로 ‘축복’이란 뜻이다. 이 이름에 바라카 원전의 의미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한국 최초의 원전 수출이며 수주 금액도 건설 운영 설계 등을 합쳐 220억 달러로 사상 최대다. 이를 통해 한국은 미국, 프랑스 등에 이어 세계 6번째 원전 수출국이 됐다. 바라카 원전은 UAE 전력의 25%를 공급하면서 석유 수출을 늘려 국부를 증대하고, UAE가 지향하는 지식산업과 제조업 발전을 통해 탈석유 경제로 전환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더욱 돋보이는 것은 혹독한 사막 환경에 건설되는 최초의 원전이라는 점이다. UAE는 중동지역에서 한국과 유일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일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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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9,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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